○…슬로베니아의 간판스타 즐라트코 자호비치(벤피카)가 감독과의 불화로 6일 귀국했다.
루디 자브를 슬로베니아축구협회 회장은 "자호비치는 주초 논란이 있는 행위에 따른 대표팀의 결정에 따라 귀국 조치됐다"고 말했다.
자호비치는 지난 2일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슈레치코 카타네치 감독이 후반 19분 교체시킨데 대해 불만을 품고 강력히 반발하면서 서로간에 불화가 발생했다.
이들의 충돌은 탈의실에서도 주먹다짐 일보 직전까지 갔으며 선수들이 가까스로 뜯어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슬로베니아를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카타네치 감독과 공격형 미드필드인 자호비치는 슬로베니아의 국민적인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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