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밖에 못넣어 섭섭"
○…6일 덴마크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낸 세네갈의 살리프 디아오(랑스)는 자신의 골에 대해 "나로 인한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내주었기 때문에 동점골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골 이었다"고 말했다.디아오는 또 "후반전에 많은 찬스가 있었는데 1골밖에 못넣어 조금은 섭섭하다"며 "'항상 우리가 해왔던 대로 아프리카식 축구를추구하자'는 감독의 말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지기만 한 덴마크에 비겨"
○…세네갈의 엘하지 디우프(랑스)는 "아프리카팀이 매번 덴마크에 지기만 했는데 오늘 우리가 덴마크를 상대로 비긴 것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후반전에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결승골을 뽑아내지 못했다"며 무승부를 기록한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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