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리젠트화재 보험계약 삼성화재 등 5곳 이전

금융감독위원회는 7일 리젠트화재에 대해 삼성화재, 현대해상, LG화재, 동부화재, 동양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를 인수금융기관으로하는 계약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또 지난 5월29일 계약이전결정 처분을 부과하기 위해 리젠트화재에 대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기회를 부여한 결과 리젠트화재는 '의견없음'을 통보했으며 5개 손보사도 인수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리젠트화재의 보험계약은 모두 인수보험사로 이전된다.금감위는 "보험계약 이전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보험금 등 지급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도록 해 보험계약자 및 피해자 등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