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열리는 한-미전 경기 입장권 5천여장이 시민들에게 판매된다. 대구월드컵 조직위 관계자는 8일 대구경기 입장권 5천여매를 시민들에게 판매해도 좋다는 승인을 FIFA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입장권은 경기장 양편 축구 골대 뒤편에 있어 FIFA가 사석 또는 관전장애석으로 분류했던 자리다.FIFA와 조직위는 사석 등으로 분류된 9천800여석의 좌석 가운데 5천여석은 경기 관전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 관중들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직 FIFA로부터 구체적인 사항을 전달받지 못해 판매시간이나 장소를 결정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대로 대구월드컵 홈페이지(www.worldcup.daegu.kr) 등을 통해 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월드컵조직위 대구본부 602-2222, 대구시 월드컵지원반 429-2620.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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