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장 6.13 지방선거-광역단체장 이모저모

시장 등 돌며 가두유세

◇...한나라당 조해녕 대구시장 후보는 8일 오전 수성구민 운동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한 뒤 재향군인회관을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

또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열린 지성 주지스님 진산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슬로베니아와 남아공이 격돌하는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입장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한 뒤 송현.대동시장, 도원동 네거리 일대에서 가두 유세를 벌였다.

무소속 이재용 시장후보는 매천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벌인 뒤 팔달교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다. 이어 동화사 주지스님 진산식에 참석한 뒤 불로.성당시장과 성서자동차 시장, 달서종합상가를 돌며 거리 유세를 했다. 이 후보는 또 7시30분부터 두류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투란도트 오페라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했다.

경북 당.북부서 표몰이

◇...한나라당 이의근 경북도지사 후보는 8일 불교방송 연설녹음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 군위와 영주 안동에서 합동연설회와 정당연설회를 잇따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먼저 군위선거연락소를 찾아 운동원들을 격려한 뒤 관공서와 시장을 찾았으며 이어 군위초등학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 "7년 동안 도지사로 재직하며 7년의 풍년농사를 일구어 냈다"며 "3선 도지사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무소속의 조영건 후보는 8일 하주종일 경산시 일원을 차량으로 돌아다니며 거리 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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