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한결 같은 사랑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대구 생명의 전화'가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지역 최초의 전화 카운셀링 자원봉사단체인 대구 생명의 전화는 지난 17년간 16만5천여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생활고나 고독, 갈등 등 삶의 복잡한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민들에게 삶의 의지를 전해왔다.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는 그 밑거름.
자원봉사자들은 50시간 이상의 카운슬링 교육과 인턴과정을 마친 후 상담현장에 배치돼 단절된 사회현실속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순수한 인간애와 진실로 다가서 보살핌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대구 생명의 전화는 8일 오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 17주년 기념 '홈 커밍데이(Home Coming Day)'를 열고 봉사의 기쁨과 동료애를 나눴다.
이상천 이사장은 "우리주변에는 말못하는 사연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많다"며 "이들에게 더 큰 용기와 사명감을 줌으로써 인간존엄과 생명사랑의 기본정신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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