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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피구 '한국전 해법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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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구단 축하전화 받아

○…포르투갈축구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루이스 피구(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말했다.

피구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팀이 정비가 잘 됐고 선수들이 포지션별로 제몫을 다해 승리했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한국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피구는 이어 "한번의 골 찬스가 있었는데 놓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피구는 이날 인터뷰 도중 소속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관계자로부터 축하전화를 받기도 했다.

한국전 아르헨 산체스 주심맡아

○…14일 열리는 한국의 D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는 앙헬 산체스(아르헨티나) 국제심판이 주심으로 나선다.국제축구연맹(FIFA)이 10일 발표한 조별리그 C, D, G, H조 최종전 8경기 심판배정 결과에 따르면 한국-포르투갈전에는 산체스 주심과 함께 알리 알트라이피(사우디아라비아), 페렌크 체켈리(헝가리) 국제심판이 부심을 맡는다.

만 45세의 산체스 주심은 지난 94년 심판생활을 시작, 96년 12월 아르헨티나-유고슬라비아전을 통해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에 데뷔했다.

산체스 주심은 주로 남미지역의 A매치에서 심판 경력을 쌓았는데 지난해 코파아메리카대회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남미지역 예선에 다수 출장했고99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일본-나이지리아) 주심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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