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시장의 뇌물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7월 10일 대구지방법원 11호 법정에서 열린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당초 문 시장 뇌물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는 19일에 열기로 했으나 문 시장측이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해옴에 따라 문 시장의 임기가 끝난 다음달 10일 오후 5시로 재판 날짜를 변경했다.
문 시장은 자신의 시장 임기중인 오는 29일 월드컵 경기 3, 4위전이 열린다는 등의 이유로 재판부에 재판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