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진 대구 서구청장 당선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무서운 추격이었습니다"."정말 아깝습니다. 조금만 더 운이 따라줬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겁니다".

대구시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윤진 후보와 무소속 서중현 후보는 막판까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최종 당선자는 윤진씨로 확정됐지만 서중현 후보의 선전도 눈부셔 총 8만4천476표 중 3만5천765표를 획득한 윤 당선자와 서 후보의 표차이는 3천700여표에 불과, 대구 8개 구·군청 가운데 최소 표차를 기록했다.

개표율 15%대까지는 윤 당선자의 독무대. 2위 서씨와의 표차가 한때 3천400표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서후보 강세 지역인 비산 1~7동 투표함이 개표되면서 사정은 달라졌다. 서 후보는 각 투표함마다 윤 당선자를 두배 차로 누르며 맹추격을 시작, 평리동 투표함 개표 이후에는 표 차이를 380여표까지 줄였다.

박빙의 접전을 벌이던 두 후보 사이에 당락의 윤곽이 드러난 것은 서구에서 두번째로 투표인 수(7천532명)가 많았던 상중이동 투표함 개표 때.

윤 당선자가 1천300표가량의 압도적 표차이로 서 후보를 따돌리면서 서 후보측 한 참관인은 "하늘이 끝내 서 후보를 버렸다"며 울부짖었고 윤 당선자측 참관인은 승리의 안도감에 숨을 죽였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