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출신 재미 과학자의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
19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물리학과 졸업생 이호녕(34)씨의 논문 '균일하게 a-축으로 성장된 비스무스층상 구조형 강유전체 박막의 켜쌓기성장(epitaxial growth) 제조기술 개발'이 사이언스 6월호에 실렸다.
현재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 재직 중인 이씨의 논문은 차세대 기가비트급 초고집적 메모리 소자 개발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 반도체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가능하게 한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또 박막 제조기술은 현재 미국에서 특허 출원 중이다.
이씨는 93년 영남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99년부터 지난 4월까지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고체물리학 분야의 '강유전체 메모리 소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다 5월부터 미국에서 연구중이다.
이씨가 몸담고 있는 오크리지 국립연구소는 지난 43년 설립됐으며 미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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