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희)은 산하 두류, 화원동산, 신천수영장 등 3개 야외수영장을 28일 개장해 8월18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
공단은 이를 위해 4월부터 6월초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끄럼틀 보수, 단체 탈의동을 설치했다.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하고 실외수영장 영업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 또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정수기 24시간 가동, 하루 4회씩 자체 수질검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여름철 3개 야외수영장을 이용한 시민은 두류 19만7천명, 화원 5만1천명, 신청 2만7천명 등 27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두류수영장은 올 8월까지만 운영하고 내년 8월에 열리는 하계U대회에 대비해 휴장한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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