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문판매시장의 질서회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1. 우리 신문업계는 지난해 9월 '신문공정경쟁규약'을 제정, 시장질서 확립에 자율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회원사의 과열 경쟁에서 비롯된 시장질서의 혼탁상은 전체 신문업계의 품위를 추락시키고 있음은 물론, 자율규약의 시행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2. 우리는 고가 경품 살포를 비롯한 유례없는 규약 위반 행태에 대한 독자들의 따가운 질책 앞에 깊은 자책을 느끼면서 다시한번 전 회원사의 자발적인 규약준수 의지를 다짐하고, 공정하고 정상적인 판매경쟁을 통해 신문업계의 신뢰를 회복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당 신문사들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판매시장 정상화 효과가 나타나도록 강력하고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우리의 결의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신문구독을 조건으로 각종 경품제공 등 불공정 사례가 있을 때는 본 협회 독자고충처리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02)734-9336
(053)257-6650
(062)223-0952
△팩스:(02)737-4672
(053)257-6651
(062)223-0953
한국신문협회·매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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