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29일 폐막하기로 했던 집단체조(매스게임) '아리랑'을 새달 15일까지 연장 공연하고, 또 이 기간남측 주민에게도 '아리랑' 관람 목적의 입북 비자 발급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20일 북한의 '조선국가관광총국'은 일본어로 운영중인 인터넷 사이트(http://www.dprknta.com)의 알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측 관광총국은 "현재 우리나라(북)에서 개최되고 있는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은 국내의 요망이 많아 7월 15일까지연장하게 됐다"며 "아직 '아리랑'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은 이 기간 꼭 평양을 방문하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어 "'아리랑' 공연 기간 남측 지역에 거주하는 남측 국적자에게도 사증이 발급된다. 남측 주민의 '아리랑' 공연 관람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