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일 31도℃…승부 변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리는 22일 대구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무더위속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22일 대구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가 열리는 오후 3시30분쯤에는 낮 최고기온에 근접할 것으로 보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범어네거리등지에서 열리는 거리응원전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더위에 대비한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광주지역은 아침 최저기온 19℃, 낮 최고기온 29℃로 예상되며 습도가 60~70%수준에 달해 선수들의 실력 못지 않게 날씨가 승부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