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유일한 식물 천연기념물이자 세계적 휘귀목인 모감주나무 자생지에 대한 정밀조사가 첫 실시된다.오래되고 아름다운 숲, 이름 난 나무 보호활동을 펴고 있는 노거수회(회장 이삼우)는 "23일 포항지역 모감주나무매목 지표조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조사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는 박상진 경북대교수, 임원현 경주대교수와 강기호 기청산식물원 생태조경실장 등 12명이 참가한다. 조사결과는 연말쯤 나오며, 각 행정기관 및 학계 등에서 생태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포항에는 9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해면 발산리 군락지를 비롯 장기면 모포리 뇌성산, 형산강 일원 등에 모감주나무가 국내 최대 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여름철 한달동안 황금색 꽃을 피우는 모감주나무는 스님들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어 일명 염주나무로 불리고 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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