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형택씨 검찰서 시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검찰간부 개입경위도 부천 신앙촌 비리의혹

부천 신앙촌 재개발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21일 대통령 처조카인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소환, 기양건설산업의 금품로비 연루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검찰 고위간부 K씨가 대통령의 또다른 처조카이자 이 전 전무의 사촌동생 이모 변호사를 통해 재개발 시행사인 기양건설 로비스트 김광수(57)씨를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에게 소개시켜줬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 구체적 경위를 캐고있다.

검찰은 또 이 전 전무에게 전화를 걸어 김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이 변호사도 참고인 자격으로 이날 소환, 소개경위 등을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검찰은 김씨가 작년 1월 이 전 전무를 예보 사무실에서 만나 신한종금이 보유중이던 91억원 상당의 부실어음을 기양측이 싸게 매입할 수 있도록 청탁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김씨는 검찰에서 "15~20년전 이 전 전무가 지점 차장으로 근무하던 때부터 알고지냈으며 작년 1월 예보 사장에게 신한종금 어음매각 결정을 미루는데 대해 항의하러 갔다 이 전 전무를 복도에서 만나 차를 한잔 마신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