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전남 함평·영광에서 당선된 초선의원.
지난 4월30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지 두달도 채 못돼 '민주당의 입'으로 다시 투입될 정도로 탁월한 브리핑과 날카로운 분석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참패로 내홍에 휘청이는 위기상황에서 대선기획단 부단장과 대변인이란 중책을 떠맡을 정도로 당 지도부의 신임이 두텁다.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잔뼈가 굵었고 도쿄특파원을 지냈으며 필력이 뛰어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문 작성에도 참여하곤 했다.
부인 김숙희씨와 1남.
△전남 영광(50)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국제부장, 논설위원 △민주당 제1정조위원장, 대변인, 기획조정위원장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