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3일간 영양지역 곳곳에서 문화관광부 지정 6월의 문화인물 조지훈 선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21일 연극공연 '나빌레라'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주실마을과 시비공원 일원에서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열려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훈의 문학적 생애와 삶을 간접 체험했다.
또 이날 오후 기념식에는 조지훈선생의 부인 김난희(80) 여사를 비롯, 가족들과 문학인들이 참여했으며 도립국악단 축하연주와 시낭송·승무시연·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의 문학강연 등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뒤 주실마을과 생가를 찾아 쌍육놀이·팔목놀이 등 주실마을에 전해오는 전통 민속놀이를 즐겼다. 저녁에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의 '문학의 밤' 행사가 열려 백일장 시상식과 소설가 이문열씨 강연·서울대 음대생들의 승무·고은합창단의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는 조지훈 선생의 시를 부인 김 여사가 직접 쓴 시화와 사진 및 지역화가들이 그린 시화 등 50여점이 전시됐으며 선생의 육필시집과 문학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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