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대전화 성인광고 규제를

최근 청소년 대상 정액 요금제 적용 휴대폰은 미성년자들의 무분별한 전화 이용의 통제가 가능해 학부모들로부터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용층이 미성년자로 한정돼 있는데도 불구, 성인 광고물 등 유해 사이트에 쉽게노출돼 있다. 특히 일부 성인 사이트 광고의 경우 학생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보기 위해 통화키를 누르기만 해도회원으로 가입, 회비가 휴대폰 사용료와 함께 청구되기도 한다.

무분별한 성인광고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해 보안을 철저히 하여 성인관련 문자.광고 메시지가 무분별하게 전달될 수 없도록 해야겠다.

김양운(대구시 대명동)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