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11시부터 동해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러시아(바니노항)에서 중국 대련항으로 항해 중이던 러시아 국적 원목운반선 (VOLGA호 4천966t)이 오후1시30분쯤 울릉도 학포연안 3마일 해상에 피항해 해군 및 해경의 보호를 받고 있다.
또 포항∼울릉간의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섬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의 발길이 묶였다.
울릉기상대는 폭풍주의보가 25일 오후 늦게 해제될 것으로 예보해 여객선 운항은 26일 오전10시부터 정상운항될 예정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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