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페어플레이상은 벨기에가 수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축구연맹(FIFA) 페어플레이위원회는 24일 16강 진출팀을 대상으로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페어플레이 평점을 매긴 결과 16강전까지 4경기를 치른 벨기에가 총평점 3천600점, 경기당 평균 900점으로 선두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위는 경기당 평균 899점을 기록한 스웨덴. 그 뒤로 일본, 아일랜드, 멕시코가 3~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1~3차전까지는 매경기 700점 이상의 평점을 얻었지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371점(이탈리아도 371점)을 받는데 그쳐 8강전까지 5경기 총평점 3천257점, 경기당 평균 651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