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관리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는 군내 어린이집 유아원 등 25개소 4천여명의 유아에게 청력과 시력 신장 체중 구강검사 불소도포 등 사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 유아들의 성장발달 상태를 제때 검사할 수 있고 신체 및 정신적 장애아는 일찍 발견해 지도에 큰 효과를 거두고있다는것.보건소는 처음에는 유아원 등을 직접 방문해 검사에 나섰으나 지금은 유아들이 단체로 보건소를 찾아와 검사는 물론 의료시설도 견학하도록 하고있다.
김재호 보건소장은"유아 건강관리사업은 어릴때부터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하고 건강에 관심을 높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데 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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