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쇄신파 등으로부터 탈당 압력을 받고 있는 김홍일 의원이 내달초 신병치료차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한 측근은 29일 "올해 초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완치가 된 것이 아니어서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 내달 5일께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방중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는 "탈당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지만 김 의원측은 "정치적인 이유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자들에게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 "내가 나가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나가겠다"고 탈당 요구를 반박하면서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한화갑 대표가 김 의원 탈당 문제에 대해 '당사자 처리 원칙'을 내세우면서 물밑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그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은 끊이지 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 조사·환수"
[李 개헌 추진 논란] "원내사령탑까지 한 분들이…수싸움 간파, 노련미 보였어야"
홍준표, 이진숙 겨냥? "5·18 부정·폄훼는 시대정신 부정"
홍준표, 배현진·박정훈 직격 "자질·품성·자격 안 돼…퇴출시켜야"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 경신…5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