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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주가 어디까지' 팍스넷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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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래소 최고의 화제주는 단연 하이닉스반도체다. 총 주식수 52억주라는 세계 증시에 유례없는 '공룡주식'(주식물량 기준) 하이닉스는 최근 국내 증시에 각종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하이닉스는 12일 단일 종목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하이닉스는 13억378만주나 거래되며 지난 4일 자신이 세운 종전 최다기록(10억402만주)을 갈아 치웠다.

하이닉스의 거래 폭발로 거래소시장의 전체 거래량도 18억502만9천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닉스는 지난달 26일 200원까지 급락했다가 다음날부터 지난 10일까지 9일째 상한가 행진을 보이며 665원까지 232.5% 급등했다.

또한 11일에는 하한가로 떨어졌다가 12일 상한가로 반전하는 등 투기적 매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의 이같은 주가 움직임은 진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독자생존이라는 낙관론과 단기 차익을 노린 단기 매매자들의 투기적 매매가 몰리고 있는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이 하이닉스의 주가에 대한 즉석투표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44.5%가 '1천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응답도 34.1%나 돼 하이닉스의 주가에 대한 낙관.비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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