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천포도를 직접 따서 드세요".
다음달 31일 열리는 영천 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이 직접 포도밭에서 포도를 수확, 싱싱한 포도를 현지에서 먹고 구입해갈 수 있는 포도수확 체험행사가 열린다.
영천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영천의 특산품인 흑포도(캠벨)를 재배하는 금호읍신월리 포도밭 1천200평을 도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농장에서 수확한 포도는 도매시장가격보다 20%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인근 신월숲에서는 널띄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 포도수확체험과 함께 은해사, 임고서원, 조양각 등 영천의 문화재 탐방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문의=영천시 과수원예과,전화=(054-330-6275),e메일=saw54@hanmail.net.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