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잦은 비로 안동댐 상류지역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1년6개월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안동댐 동부리∼부포리 구간의 도선 경북706호 운항을 23일 재개했다.
경북706호는 승객과 차량·화물을 함께 수송, 댐상류 수몰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 이었으나 계속된 가뭄으로 댐수위가 낮아져 지난해 1월 이후 발이 묶였다.
경북706호의 운항재개로 안동호를 운항하는 도선 5척중 도산서원∼원천리 구간 도선을 제외한 4척이 정상운항하게 됐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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