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분석결과, 상반기 119 구조대의 각종 동물관련 구조출동 건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동물관련 구조출동 건수는 모두 87건으로 지난해 동기 37건보다 2배이상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개와 관련된 출동이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3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벌떼 관련 출동 건수도 지난해 19건에서 올해는 29건(52%) 늘어났다.
고양이 구조출동도 지난해 2건에서 올해는 9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 출동건수가 없었던 노루, 타조 등도 각 1차례씩 구조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물관련 구조 출동건수 증가에 따라 각종 포획.구조장비를 집중 보완.개발할 예정"이라며 "도심에 출몰하는 각종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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