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 7번 국도 곳곳에서 24시간 체증사태가 빚어졌다.
이로인해 7시간 거리인 서울∼포항이 지난 28일 이후부터 11시간 정도나 소요되면서 포항공단 업체들의 물류수송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차량행렬이 끝없이 이어진 30일 오후2시30분 포항관문 효자 삼거리 모습.평일 낮시간 이 구간은 차량 통행이 뜸한 편이지만 이날은 삼거리 신호대 통과에만 40분이 넘게 걸렸다.
경찰은 칠포나 월포 등 포항 북구 및 영덕지역으로 가는 피서객들은 경주시 강동면에서 시작되는 포항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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