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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새기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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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암(56) 신임 안동경제회생기획단장은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업종에 행정지원체계를 보태고 특화작목의 품목별 단지육성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의 새 기틀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대 경제학과 교수인 김 단장은 일본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제정책론.인구경제학.알기쉬운 생활경제 등의 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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