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시 구청중 달서구에 처음으로 2개과가 증설돼 구청조직이 총 17개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공무원 정원도 대폭 늘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적체돼온 인사숨통도 트일 전망이다.달서구청은 지난해 12월 인구 50만이상 자치구의 기구를 기존 15개과에서 17개과로 증설할 수 있다는 대통령령 개정안에 따라 최근 2개과 증설 준비에 들어갔다.
8월말로 예정돼 있는 공무원 정원기준에 관한 행자부 시행규칙안이 결정되면 2개과 증설에 따른 적정인원 증원을 대구시와 협의, 행자부에 신청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지난 88년 1월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늦게 남구, 서구에서 분구해 인구 28만명으로 출범한 달서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44개 광역시 구청중 가장 큰 조직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대구 중구청의 경우 해마다 인구가 줄어 지난달 현재 8만8천여명에 그쳐 의회사무국이 의회사무과로 격하됐고 2004년부터는 총무국 등 3개 국도 함께 없어질 위기에 처하는 등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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