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초에 한 명꼴로 아이가 실종되는 미국에서 아이가 있는 곳을 1분내에 찾을 수 있게 해주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위치확인시스템)손목시계가 출시됐다.
13일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워리파이 와이어리스'사는 GPS 기술과 무선기술을 응용해 미니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4∼12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이 손목시계 개발로 부모들은 자녀의 유괴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됐고, 경찰은 실종 어린이를 찾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아이들은 이 손목시계를 차고 있다가 유사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내장된 개인위치확인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부모는 집에서 컴퓨터나 전화로아이의 위치를 하루 24시간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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