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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수재민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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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농협 등이 수해지역 복구작업과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은 2일 태풍 '루사'의 피해가 특히 심한 경북 김천 지역에 DGB봉사단원과 김천·구미지역 임직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수해현장복구반을 파견해 수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대구은행 복구반은 김천시 신음동과 황금동에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물빼기 작업을 벌였다. 이에앞서 DGB봉사단장인 이화언 부행장은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수해성금 300만원을 김천시청 재해대책본부에 기탁했다.

대한생명 대구지원단(단장 소병묵 상무)은 2일 김천시민에게 생수 3천병을 전달하고 대구지원단 전 직원이 참가하는 사랑나눔운동을 펴기로 했다. 또 대한생명 설계사 90명도 3일 생수 및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농협경북본부(본부장 김장규)는 1일부터 경북 김천, 안동, 상주, 청송 등 수해현장을 방문, 농작물 조기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31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복구작업과 함께 사과, 배 등의 낙과 소비촉진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이의국)도 3일 직원 40여명을 김천 수해지역에 파견, 농작물 복구 작업을 벌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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