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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류종필 첫번째 개인전=8일까지 봉성갤러리(053-421-1516). 종이에 회색톤으로 연밥, 굴렁쇠, 말뚝박기 등 유년시절의 동심으로 회귀하는 듯한 소재를 절제되고 단순한 형식으로 그린 작품.

▲김명숙 다섯번째 개인전=3일부터 13일까지 대구미술광장(053-768-8121). 두꺼운 광목에 먹으로 수목과 암석을 표현. 먹색의 밝기보다 깊이와 무게에 치중해 독특한 맛을 냈다.

▲김승현 세번째 개인전=3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114).

▲정충일 열세번째 개인전=4일부터 17일까지 두산갤러리(053-242-2323). 사각형 상자에 움푹 파인 원, 양파껍질 등 모호한 대상을 화면에 채워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는 작품. 56년생으로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는 작가다.

▲조윤주 첫 개인전=8일까지 신미화랑(053-424-1442). 대구가톨릭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신예 작가의 전시회. 소나무의 솔방울과 나무결을 세필로 정교하게 그려 환상적인 효과를 낸 작품.

▲'대구조각의 힘'전=3일부터 9일까지 예술마당 솔(053-427-8141). 대구 조각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 30대 조각가 고수영 이상호 이장우 이태호 등 4명의 작품.

▲제24회 심상전=3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강정영 전재경 박병춘 이정웅 이봉수 윤병락 등 회원 39명의 작품.

▲5인전=6일까지 스페이스129(053-422-1293). 서범수 양애선 박정기 이재경 이은영 등 영남대 출신 현대미술가 5명.

▲이명미 열여덟번째 개인전=5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신라(053-422-1628), 갤러리M(053-745-4244).

▲장영달(대구과학대 교수) 장신구 조형전=4일부터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 장신구의 조형적 요소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기하학적인 형태를 디자인했다. 다섯번째 개인전.

▲이현아 시각디자인전=4일부터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 일상적인 상황이나 행사, 공연 등에서 표출되는 자유로운 이미지를 컴퓨터그래픽으로 출력. 첫 개인전.

▲전선택 스물네번째 개인전=9일까지 예송갤러리(053-426-1515). 80세 원로화가의 원숙함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작가 특유의 화사하고 맑은 색감으로 기(氣)와 영혼을 비구상적인 기법으로 표현.

▲송길호 수채화전=29일까지 갤러리 작은행복(포항시 흥해읍 오도리·054-262-7001). 전신주 풍경, 정물 등을 맑은 색감과 밀도높은 구성으로 표현.

▲남춘모 열세번째 개인전=27일까지 이현갤러리(053-428-2234). '스트로크 라인(stroke-line)'을 주제로 위에서 아래로 쭉쭉 뻗어내린 폴리에스테르의 선맛이 일품이다.

▲주봉일 여섯번째 개인전=6일까지 갤러리 쁘라도(인터불고호텔·053-602-7311). 유화 파스텔 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물고기와 꽃의 이미지를 반구상적인 기법으로 표현.

▲신현희 첫번째 개인전=10월31일까지 모델 갤러리(054-452-1622). 여성적 정서를 바탕에 깔고 농촌풍경, 정물 등을 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

▲2002쟁이 '시작'전=10일까지 빛살미술관(053-426-2274). 강지원 김경호 김민수 김혜련 여동건 윤영남 등 11명.

▲보금자리전=3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 김미현 배숙희 안선경 이남희 이다현 이성희 정소연 정정민 조원희 등 여류 한국화가 9명.

▲조규석 개인전=8일까지 포항대백갤러리(054-288-8161). 한국의 산수를 소재로 유화물감의 진득한 맛을 보여주는 작품.

▲현림원 창립전=8일까지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011-9357-2804). 강승자 고석분 김영순 김윤연 김정자 박강미 박서녕 신영숙 오태성 이영수 장경숙 채경자 등 아마추어 수묵화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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