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차범석)은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47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학부문에 시인 문덕수(文德守.74), 미술부문에 섬유미술작가 이신자(李信子.71), 음악부문에 가야금연주자 이재숙(李在淑.61), 연극.영화.무용부문에 희곡작가 박현숙(朴賢淑.76)씨가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휘장, 상금 2천만원을 준다.

한편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은 시상식에 앞서 이날 낮 서울 팔레스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예술원 회원들을 초청, 오찬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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