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 이후 건고추 가격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등 가격이 안정되지 못하면서 농가들의 불안이 높아지자 영양군이 도시지역 판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태풍 이전 600g 한근당 3천500원선에 거래되던 영양고추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자 지난 4일 영양장날에서는 5일전보다 40%나 폭등한 600g당 4천300~4천800원에 거래됐는데 9일에는 또 다시 4천~4천100원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올 고추가격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이 높아지자 영양군은 영양고추의 우수성 홍보와 제값 받기를 위해 도시지역 직·특판행사를 본격화한 것.
영양군은 고추농가와 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고추홍보 판촉단'을 구성해 10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현대APT 부녀회와출향단체인 영양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고추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영양고추의 신뢰성을 높이면서 도시민의 고추농가 체험과 영양 테마관광 등의 홍보도 함께 했다.
판촉단장인 김대성 영양부군수는 "태풍 이후 가격 상승을 기다릴 수 만은 없다"며 "지난해보다 많은 직·특판행사를 가지는 등 공격적인 판촉으로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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