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속주인 '청송불로주'(대표 조복래)가 최근 뉴욕에서 열린 음식료분야 국제 품평회인 '뉴욕 컨벤션 2002'에서 품질부문 금상을 받았다.국내 민속주가 국제 대회에서 정상급 품질을 인정받기는 이번이 처음.
대회를 주최한 'BID'(Busidiness Initiative Directions)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단체로 136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매년 회원국에서 제조·판매되는 각종 음식 등의 품질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코카콜라를 비롯한 세계적 명성의 음료·주료도 BID로부터 금상을 받았다.
청송불로주는 경북 북부지역 민가에서 제조비법이 전해내려오는 전통술. 현재 제조자 조복래(56·청송 진보면 신촌리)씨의 문중에서수백여년간 맥을 이어왔으며, 최근 '1지역 1명품'으로 선정되면서 상품화되고 있다.
청송불로주는 암반층에서 뽑아올려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탄산약수를 이용, 우리 쌀과 밀을 누룩으로 발효시켜 증류한 순곡주이다.조씨는 "알코올함량이 35~45%로 비교적 독한 술이지만 맛이 부드럽고 자극성이 없다"며 "특히 향취가 일품으로 숙취가 없는 고급 전통주"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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