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식 대구가톨릭대 총장 취임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발전을 위한 각종 교육환경과 교육시스템을 개선, 양적 팽창보다 내실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일 오전 11시 교내 하양캠퍼스 중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대 대구가톨릭대 총장에 부임한 김경식 총장은 "대학교육이 이론과 실제가 동떨어져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며 "전공교육과정과 현장을 접목, 살아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지방대 활성화 및 신입생 확보방안에 대해 "현재 시행중인 세계화 프로그램 및 21세기형 인재인증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전략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창조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며 "대구가톨릭대의 장점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강화, 참된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4년부터 5년간 대구가톨릭대 신학대 학장을 맡았던 김 총장은 이와 관련, "교직원 인사관리도 투명하게 운영, 대학구성원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더 힘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아울러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어려운 때에 중책을 맡아 부담스럽지만 학교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06년까지 임기를 맡은 김 총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서울가톨릭대 신학부를 졸업했으며 67년 사제로 서품된 뒤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사목.관리국장,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대리 등을 역임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