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4시50분쯤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59번 국도 성주댐 관리소 약 500m지점에 토사 500여t이 흘러 내려 가천면 중산리~금수면 봉두리 신성삼거리간 약 2km 구간의 교통이 17일 오전까지 통제됐다.
산사태가 나자 대구 국도유지사무소는 포클레인 1대와 덤프트럭 10대 등 중장비를 투입,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데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있다.
경찰은 "90여㎜이상의 비가 내려 산사태가 난 것"이라며 "흘러내린 토사를 완전히 제거한 뒤 안전도 검사를 거쳐 17일 오후에나 차량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도는 태풍 '루사'가 닥쳤을때 끊겼다가 복구됐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일당 변호인조차 "항소 포기 상상도 못해…김만배 가장 이익"
'이재명은 재림예수인 듯' 출판기념회 "정치-종교, 인간-신의 경계 넘나드는 시도"
날벼락 맞은 특검…황교안·박성재 구속영장 기각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최종 합의..李대통령 직접 발표
민주당 '검사징계법 폐지안' 발의…검사도 '파면' 길 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