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를 기다리다/ 어디선가 밤꽃 향내/ 그만 아득해 정신을 놓고 말았네/ 한줄기 바람에 묻어왔던가/ 아뿔사! 그만 막차도 놓치고 말았네'. 예술세계로 등단한 한소운 시인이 두번째 시집 '아직도, 그대의 부재가 궁금하다'를 도서출판 새벽에서 펴냈다.한 시인의 시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언어를 애써 갈고 닦아낸 시들이 무미건조함을 깨고 사유의 그만큼 공간을 넓혀준다.일상사로 다음은 시들이 그래서 아름답다. 우리곁에 함께 호흡하는 지친 세상사에 진솔한 향내를 불어넣어 살맛이 나게한다. 혼탁한 시대, 시인이 마련한 사유의 자리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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