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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결실 화음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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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창작합창축제가 10월11~12일 이틀 동안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틀 동안 연주회와 함께 12일 오전 10시30분에는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창작합창 활성화를 위한 방안모색 및 한국합창의문제점과 미래 방안 제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윤학원(한국합창지휘자 협회 이사장·중앙대 교수), 이영조(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 교수)씨가 주제발표를 하고, 정희치(경북대 교수) 이상길(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임주섭(영남대 교수)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 포항·부산·김해·춘천·광주·인천·전주·수원·울산·대전·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등 13개 시립단체와 민간합창단인 코리안 챔버콰이어 등 14개합창단이 참여한다.

또 이번 축제에는 작품을 출품한 작곡가만 우종억(계명대 명예교수) 고승익(대구가톨릭대 교수) 김회영(대구가톨릭대 교수) 이영수(영남대 교수) 이인식(대신대 교수) 권태복(대구미래대 교수) 이건용(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윤성현(연세대 교수)이민수(전남대 교수)씨 등과 음대 재학생 등 24명에 이르는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한편 축제조직위원회는 공동위원장 권정호(대구예총회장, 대구대교수) 나영수(울산시립합창단 지휘자, 한양대 교수)씨, 예술감독 이판준(코리아 챔버콰이어 상임지휘자)씨, 사무총장 김회영(대구작곡가 협회장)씨, 상임실행위원 전재헌(구미1대학교수)씨를 선임했으며 5개 사무국을 설치, 분야·지역별 업무를담당키로 했다.

김회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모두 국내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의 창작가곡을 연주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다"며 "공모 등을 통해창작곡의 연주기회를 늘리고 합창을 통한 우리문화 뿌리내리기와 세계 음악계로의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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