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가 또 한번의 파란을 노렸으나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한국은 24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선수 10명을 번갈아 투입하는 총력전을펼쳤지만 세계적인 스타 바라노바(22점.12리바운드.5어시스트)가 버틴 러시아에 53대70으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79년 서울대회 준우승 이후 23년만의 결승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25일 열리는 3, 4위전에서 미국-호주전 패자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그러나 당초 목표였던 8강 진입을 초과 달성했고 아시아출전국중에서는 유일하게 4강에 올라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아시아 출전국 가운데 중국은 5, 6위전으로 밀려있고 일본과 대만은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1차리그도 통과하지 못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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