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북댐 환경평가 공청회 개최 수자공-군위군 '마찰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자원공사와 군위군이 고로 화북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두고 '강행'과 '반대'로 입장이 엇갈려 마찰을 빚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달 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겠다며 지난 19일 공고했다.

수자원공사측은 "군청과 협의한 뒤 공청회를 확정했다"고 주장했으나, 군위군측은 "사전 협의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는 것.또 군위군은 화북댐 관련 공청회가 개최될 군민회관의 사용을 승낙하지 않겠다고 했다.

박영언 군수는 "조급하게 공청회를 강행할 경우 불상사가 생기고, 행정력만 낭비해 수자원공사측에 거부 의사를 통보했다"며 "자치단체장이 거부하는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의도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댐건설을 위해 환경·교통·재해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에 의거해 실시하는 법적인 절차"라며 "공익보상법 개정으로 올 연말까지 댐 사업인정 고시가 안되면 수몰지역 주민들에게 큰 손실이 예상돼 더이상 뒤로 미룰 시간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측은 또 군민회관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군위읍 소재지로 장소로 옮겨 공청회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