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 안동본부가 25일 창립돼 지역발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총회에는 창립회원 100여명과 지역 사회·시민단체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손진상(50·안동대 법학과) 교수를 상임위원장으로, 가톨릭상지대 김재문 교수 등 16명을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자원의 중앙·서울 집중으로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 국가 전체의 비효율적 운영과 함께 지방의 황폐화와 지방민들의 박탈감이 우리 사회를 끝없는 갈등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동본부는 앞으로 지역적 정체성과 자기 중심성을 확보하고 인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화를 구축하는데 사업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12월 대선을 앞두고 다음달 중순쯤 분권운동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거리 집회를 열고 지역 단위의 대선공약을 발굴해 대통령 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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