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정에서 쓰는 시내.외 전화요금에 약간의 금액만 더내면 전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KT의 '맞춤형 정액요금제'가 인기를 끌자 데이콤도 뒤이어 정액요금제를 도입했다.
데이콤은 지난 27일부터 월평균 통화료가 1만원 미만일 경우 1천원만 추가로 부담하면 이용 시간과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시외전화 요금정액제를 실시했다.
데이콤은 이번 시외전화 요금정액제가 실시되더라도 30km이내 1대역 구간은 시내전화요금이 그대로 적용되며, 30km 이상의 구간에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KT 보다 3% 싸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시내.외 전화 정액요금제를 도입한 KT는 보름만에 대구.경북 28만 건을 비롯, 전국적으로 250만 건의 가입실적을 기록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KT대구본부 관계자는 "일주일 전부터 정액요금제 가입건수가 하루 3만5천~4만 건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노부모와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요금부담없이 자주 안부전화를 하기 위해 정액요금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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