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전상식(53.산부인과) 교수의 이름이 저명한 세계인명사전에 올랐다.3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권위있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키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발행기관으로부터 전 교수의 이름과 개인정보를 최신판 인명사전에 등재키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하는 기관은 전세계에 5개로 마르키스 후즈 후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관이며 지난 3월 국내 대표적인 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인 안철수 사장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여성 불임 분야 등에서 많은 연구논문을 냈고 성공적인 임상 실적을 쌓아왔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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