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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발렌시아 3연승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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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잉글랜드)과 발렌시아 CF(스페인)가 3연승하며 2002-2003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본선 2라운드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아스날은 3일 원정경기로 열린 오세르(프랑스)와의 본선 1라운드 A조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질베르투 실바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 승점 9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질주했다.

B조의 발렌시아도 욘 카레브가 2골을 터뜨리는 등 골세례를 퍼부어 바젤(스위스)을 6대2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

C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지네딘 지단이 2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AEK아테네(그리스)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쳐 3대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벤(A조)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1대3으로 패해 승점 1에 그치면서 2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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