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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나는 로미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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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동이 뮤지컬로 찾아온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6일 오후 4시,7시 두차례 이 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예술단의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료로 공연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뮤지컬로 만들어져 색다른 맛을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제작진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안무는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 작곡은 데니악 바르탁, 무대미술 가즈에 하타노, 조명디자인 이쿠오 무로후시 등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모였다.

뮤지컬로 제작된 서울예술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2년 여간의 준비를 거쳐 원작의 깊이와 서정성을 충분히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또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음악과 안무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전회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오랜 원한으로 원수처럼 지내는 베로나의 두 집안 몬테규 가와 캐플렛 가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에 빠져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053)606-6121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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