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이 여자 플뢰레,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 은메달을 추가했다.한국은 2일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에서 개인전 2, 3위인 임미경(부산시청), 서미정(전남도청)과 남현희(한체대)를 앞세워 중국을 45대32로 완파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2관왕에 도전하는 이신미(한체대)가 출전, 선전했으나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시종 끌려다니다 37대45로 패했다.
개인전 우승자 이신미가 첫 공격수로 나서 5대1로 앞서나간 한국은 이규영(익산시청)이 두번째 공격수로 나서 1점도 못 따며 5대10으로 역전을 허용한뒤 재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펜싱에서 금 4, 은 6,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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