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의 성공은 많은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 특히 숨은 일꾼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고 있으나 일부 자원봉사자중에는 연락도 없이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한 자원봉사자는 출근후 경기장내 청소 등 환경분야 임무를 부여하자 "내가 이런 일 할 것 같으면 자원하지 않았다"며 담당책임자의 허락도 없이 조기 퇴근하고 소식을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런 경우 다른 자원봉사자로 즉각적인 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동료 자원봉사자들의 의욕마저 크게 꺾어 놓게 된다. 내가 추하고 힘들게 느끼는 일은 다른 동료에게도 똑같이 힘들고 추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 아시안 게임은 각 부문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윤인중(대구시 봉덕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