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내 백두대간 연결구간인 황장·조령·백화·희양·대야·청화산을 비롯한 지역 44곳 임야 2만4천652ha가 내달 1일부터 입산이 통제된다.문경시는 2일 입산통제구역 외에 이들 지역 등산로 21개 노선 107km를 폐쇄하고, 등산객이 즐겨 찾는 문경새재 주흘산과 산북면 운달산·점촌동 돈달산 등 8개 등산로는 개방키로 했다. 개방되는 등산로에 대해서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할 수 없도록 제한적으로 입산시키기로 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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